금요일, 4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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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탄소배출 문제 해결 위한 완전 전자문서화 서비스 구축 계획

국내 통신 대기업 KT가 탄소배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블록체인 디지털 문서 이니셔티브를 시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국내 주요 통신사인 KT가 환경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완전 전자문서화 서비스 구축 계획의 윤곽을 드러냈다.

이 통신회사는 현재 국내 유선 이동 통신망의 약 90%와 더불어 광대역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의 45%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전자문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원팀’이라는 제목의 전자문서 벤처는 네트워크의 탄소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14개 기업이 협업하는 노력이다.

이니셔티브가 구현되면, 이 계획은 작성부터 보관, 그리고 최종 고객 배포에 이르는 종이 기반 문서화 프로세스의 전체 기간을 디지털화할 것이다.

매년 45억 건의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전환해 탄소배출량을 1296억 톤이나 크게 줄이는 것이 목표다.

한편, KT는 2020년 3월 기업과 단체가 계약 문서를 디지털로 작성·보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페이퍼리스(Paperless)를 출시했다.

KT 관계자 윤동식은 당시 페이퍼리스 시스템의 영향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의견을 공유했다.

“KT 페이퍼리스 서비스가 기업 문서 관리 업무와 비용을 줄여 사업 과정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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