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4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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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인플레이션 우려가 비트코인 가격 상승 주도”

JP모건은 ETF가 아닌 인플레이션 우려가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BTC)은 9일 프로셰어스의 비트코인전략거래펀드(ETF)인 비토(BITO) 출범에 따라 사상 최고가 수준을 경신했지만 JP모건체이스 전략가들은 가격 상승의 핵심 동력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라고 보고 있다.

JPMorgan 전략가들은 한 노트에서 ETF로서는 사상 최대 자연물량을 기록한 BITO 발사는 “상당히 더 많은 신규 자본이 비트코인에 진입하는 새로운 국면을 촉발하기 위한 것과 다르다”고 말했다.

대신 금값이 최근 2주 동안 상승하는 비용 압력에 대한 우려에 대응하지 못하면서 투자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인플레이션에 대한 더 나은 헤지 역할을 새롭게 한 비트코인의 역할이 지금의 강세의 주요 원인이라고 JP모건은 보고 있다.

연구팀은 금 ETF에서 비트코인 펀드로의 전환이 9월부터 속도를 내고 있으며 “비트코인의 연말 강세 전망을 뒷받침한다”고 강조했다.

JP모건 전략가들은 캐나다 목적비트코인ETF(BTCC) 출시 첫 주 이후 관심이 시들해진 것을 예로 들며 BITO를 둘러싼 초기 과대광고도 일주일이 지나면 사그라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프로셰어스의 비트코인 전략 ETF는 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선물 연동 ETF로 20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주당 40달러의 개장가로 거래를 시작했다. 규제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선물에 직접 노출될 수 있게 한다.


JPMorgan의 발언은 전통적인 금융의 다른 사람들을 반영한다.

억만장자 투자자 칼 아이칸은 비트코인이 다음 시장 위기가 눈앞에 다가오면서 인플레이션에 대비한 큰 헤지책이라고 극찬했다.

영국 은행 스탠다드차타드의 빌 윈터스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오랜 기간 저인플레이션이 지나간 것에 주목하며 “사람들이 피아트 화폐에 대한 대안을 원하는 것은 지극히 합리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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