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4월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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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3주 동안 6개의 암호화폐 펀드 노출 개방

JP모건 체이즈는 다양한 고객에게 암호화폐 노출을 제공할 것으로 보이는데, 지난 3주 동안 6개의 암호화폐 펀드에 대한 접근을 조용히 개방했다.

https://fortune.com/2018/09/05/jpmorgan-chase-racism-settlement-black-financial-advisors/

최근의 움직임으로, 이 은행의 개인 고객들은 이제 암호화폐 투자 회사인 뉴욕 디지털 투자 그룹(NYDIG)이 만든 새로운 비트코인 펀드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NYDIG는 스톤리지자산운용이 소유하고 있으며, ‘스톤리지 비트코인 전략 펀드’는 선물시장을 통해 비트코인에 대한 노출을 제공한다.

NYDIG펀드는 지난달 은행권이 오픈한 5개의 암호화폐 펀드 외에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의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 비트코인캐시 트러스트, 이더리움 트러스트, 이더리움 클래식 트러스트, 오스프레이 비트코인 트러스트 등이 추가됐다.

JP모건이 6개의 서로다른 펀드를 통해 암호화폐 노출을 제공하는 등 큰 도약을 한 가운데, 새로운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어떻게 제공할지에 대해 신중한 접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인용한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JP모건 어드바이저는 암호화폐 펀드를 공개적으로 홍보할 수 없으며, 거래처의 요청에 의해서만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레이스케일과 오스프레이 펀드는 자기주도형 체이즈 트레이딩 앱 등 다양한 자산관리 플랫폼의 모든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고, NYDIG 펀드는 프라이빗 뱅킹 고객만 이용할 수 있다.

JP모건 CEO 제이미 다이먼은 지난 2017년 비트코인을 ‘사기’로 표현한 이후 암호화폐와 복잡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한편, 경쟁사인 골드만삭스의 분석가들은 자사가 이 부문에 대한 노출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동사 역시 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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