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4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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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폴슨, “디지털 화폐보다 안정적 투자가 나아”

서브프라임 단기 투자자이자 억만장자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존 폴슨이 최근 인터뷰에서 디지털 자산의 변동성을 비판하면서 금과 같은 전통적인 안정적인 투자를 옹호했다.

1994년 뉴욕에 본사를 둔 폴슨 앤드 코의 공동 창업자인 폴슨은 2008년 미국 주택금융시장 붕괴의 역사적인 수혜자라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그러나 폴슨은 2011년 380억 달러에서 2019년 90억 달러로 관리대상 자산이 76.5% 감소한 후 최근 헤지펀드를 패밀리 오피스로 이전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폴슨은 인터뷰에서 신흥 암호화 통화 시장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전통 시장에 비해 초기 공간의 변동성이 높아진 점을 들어 “아무것도 공급하지 않고 내재가치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10년 전 전설적인 거래에서 언급된 것과 동일한 비대칭 패턴을 식별할 수 없었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시장이 엄청난 상승 잠재력을 제공하면서 하락 위험이 거의 없는 것처럼 보이는 기회로 볼 수 있었다.

폴슨은 “암호화폐가 오늘날 어디서 거래되든 간에 결국 가치가 없는 것으로 판명될 것”이라는 강경한 반응으로 암호화를 믿는 문제에 대한 생각을 마무리했다.

그러면서 “일단 투기 강세가 사라지거나 유동성이 고갈되면, 그들은 제로 상태가 될 것이기에 누구에게도 가상화폐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폴슨은 현 금융환경에서 금화가 가치 있는 투자전략일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지난해 약 25% 증가했다”며 “이는 향후 인플레이션을 가장 잘 보여주는 지표”라고 믿고 시장에 진출한 화폐공급 증가에 주목했다.

이 경우 폴슨의 안전자산 금 투자 의향은 향후 몇 년 동안 예상되는 전통적인 피아트 통화의 하락에 대한 위험회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폴슨의 가상화폐 핵심 역량에 대한 불쾌한 의견은 2018년 ‘쥐약 제곱’이라며 암호화 자산의 고유 가치에 대한 구두 욕설을 퍼부었던 동료 억만장자 투자자 워렌 버핏의 심리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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