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4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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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oro CEO, 비트코인은 암호화폐의 왕! 결국 모든 금융자산이 블록체인과 연관될 것

엘살바도르와 같은 나라들이 비트코인을 두 팔 벌려 환영하는 반면, 다른 지역에서는 디지털 화폐를 합법적으로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비록 그렇게 될 수도 있지만, 일부 업계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영원히 머물 것이라고 믿는다. 

예를 들어, 마이애미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1 코인텔레그래프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요니 애씨아(Yoni Assia) eToro CEO는 비트코인을 “암호화폐의 왕(king of crypto)”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세계에는 여전히 지역화폐가 탐탁치 않은 50억 명의 인구가 있기 때문에, 향후 3~5년간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는다면 놀랄 것”이라고 덧붙였다.

eToro U.S.의 가이 허쉬(Guy Hirsch) 전무이사는 코인텔레그래프에게, 하지만 이같은 꿈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돈을 분산시키는 ‘도덕성’을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위한 도덕적 사례와 비트코인이 옳은 일이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기본적으로 국가와 돈을 분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궁극적으로 우리 모두가 염원하는 그런 비전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규정: 구세계와 신세계를 잇는 것>

애씨아는 분권형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eToro가 전통 금융과 암호화폐 산업 사이에 다리를 놓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만큼 암호화폐 자산과 주식의 결합이 중요하다고 에씨아는 설명했다. 

그는 “고객 대다수가 플랫폼 내 주식뿐만 아니라 암호화폐를 모두 거래하고 있다. 그런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애씨아는 더 많은 기관들이 암호화폐 공간에 진입하는 것이 좋다고 언급했는데, 특히 분권화된 금융, 즉 디파이 내에서 혁신하는 것에 관해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디파이는 지금 약간 와일드 웨스트 느낌이다. 규제도 없고, 진짜 금융기관도 없지만, 놀라운 혁신들이 많이 있다. 그 혁신의 상당 부분이 전통적이거나 규제된 금융 기관, 즉 중앙집권적인 기업들로 가서 소비자들에게 직접 그 혁신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애씨아는 향후 10년간 100조 달러 이상이 네이티브 디지털 자산으로 이전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것이 결국 ‘거의 모든 금융자산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통합될 것’이라는 개념에 의해 촉진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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