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4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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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ulman Sachs re-operated cryptocurrency trading desk in response to inundated bitcoin investment inquiries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금융당국의 규제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 밝혔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골드만삭스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존 월드론이 “비트코인에 대한 소유 및 투자를 원하는 고객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암호화폐 거래 데스크를 다시 운영 중”이라 말했다고 보도를 했다.

해당 보도 내용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지난 2일부터 암호화폐 거래 데스크를 다시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현재 골드만삭스의 암호화폐 거래 데스크에서는 비트코인 거래와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화폐(CBDC)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다.

향후 추가적으로, 증가하는 고객의 비트코인 투자 수요에 적절히 대응하고 관리하기 위해 가상자산 수탁 기능과 더불어 비트코인 선물 상품의 출시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존 월드론은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면서, 암호화폐 수탁에 대한 요청도 많다”고 말하며, “이를 두고 현재 규제당국, 중앙은행과 함께 가상자산을 취급할 때 기존 은행이 이행해야할 규제에 관해서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8년에도 골드만삭스의 암호화폐 거래 데스크는 ‘암호화폐 열풍’을 타고 신설이 됐다. 하지만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가격이 하락하는 ‘크립토겨울’이 지속되자 결국 문을 닫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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