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6월 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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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롤업솔루션이 확장성문제 해결할것

이더리움 2.0의 샤딩(데이터를 분할해 처리하는 기술)이 출시되기 전까진, ‘롤업 솔루션’이 확장성 부족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이더리움 창시자가 밝혔다.

현재 암호화폐 ‘이더리움’의 초당 거래처리속도(TPS)는 20건 정도 된다. 이더리움의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은 10일 팟캐스트 방송인 ‘팀 페리스 쇼’에 출연했는데, 이더리움의 확장성 문제 해결책과 관련해서 “이더리움 확장성(레이어2) 개발 업체 옵티미즘(Optimism)이 가상머신(EVM)과 호환되는 롤업(Rollup) 솔루션을 조만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해당 팟캐스트에서 “롤업 솔루션이 이더리움 확장성 부족 문제를 100배 개선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롤업은 이더리움의 거래 처리 속도를 높이기(확장성 부족 문제 해결) 위한 레이어2 솔루션 중 하나다. 보통 지금까지의 블록체인은 거래 정보를 모두 한정된 크기의 블록 안에 기록하기 때문에 물리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제약이 있게 된다. 이로 인해 다량의 거래를 짧은 시간 안에 처리할 수 없게 되는데, 이를 블록체인의 ‘확장성 문제’라고 한다.

레이어2는 이런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래 쓰던 레이어1(기존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레이어2(새로운 블록체인)을 더하는 식으로 별도의 오프체인(Off-chain)을 연결하는 해결 방법이다. 기존 블록체인 바깥에 있는 오프체인(레이어2)에서 거래 관련 연산과 검증을 진행하고 결과만 레이어1에 저장한다.

옵티미즘은 이러한 롤업 솔루션 중 하나인 옵티미스틱 롤업을 개발하고 있다.

부테린은 “다른 해결책(샤딩)이 나오기 전에 롤업이 도입되기만 한다면, 이더리움 확장성을 기존 대비 100배 개선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더리움의 TPS를 기존 1000건 수준에서 4000건까지 올릴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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