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0월 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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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ETHW, 다수의 문제 존재’ vs ETHW ‘끔찍한 마케팅 전략’

18일(현지시간) 이더리움(ETH) 네트워크 최대 채굴풀 이더마인(Ethermine)의 운영사인 비트플라이(Bitfly)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9월 15일로 예정된 이더리움 2.0머지(PoS 전환) 후, 이더마인은 이더리움 채굴풀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비트플라이는 “또 하드포크가 발생한 뒤 파생되는 작업증명(PoW) 기반 이더리움(ETHW)의 전용 채굴풀도 지원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면서 “머지 후 이더리움의 작업증명 채굴 단계는 종료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그래픽카드(GPU)나 ASIC 채굴기를 사용한 ETH 채굴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더마인 내 작업증명(PoW) 기반 ETH 채굴풀은 출금 전용 모드로 전환된다”고 지적했다.

또 “현재 ETH 채굴풀에 장비를 연동한 사용자는 이더리움클래식(ETC), 레이븐코인(RVN), 에르고(ERGO), 빔(BEAM) 풀로 옮기는 것을 권장하며, 9월 한달 간 이더마인은 해당 코인 마이닝풀에 대한 수수료 면제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날 이더리움(ETH) 개발자 팀 베이코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골리(Goerli) 테스트넷 머지(PoS 전환) 이후 2가지 문제를 발견해 이를 수정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첫 번째 문제는 골리에서 클라이언트 에리곤(Erigon)이 불량 블록을 생성한 것”이고, “두 번째 문제는 네더마인드가 특정 클라이언트 쌍과 상호 작용하는 부분에서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또 당초 8월 17일로 예정됐던 세폴리아 포스트 머지 업그레이드는 일부 검증자가 오프라인 상태여서 오는 21일로 연기됐다고 부연했다.

베이코는 “일부 문제가 있었지만, 이더리움 메인넷 머지는 예정대로 오는 9월 15일 경 진행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 날 이더리움클래식(ETC)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ETH) 2.0머지(PoS 전환) 후 하드포크될 예정인 PoW 기반 이더리움(ETHW)을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어 “맹신보다는 직접 프로젝트를 검증해야 한다”면서 “ETHW 프로젝트는 EIP-1559를 특정 멀티시그 지갑과 연동시키고, TVL·스마트 컨트랙트 검열 제도, 커뮤니티 주도권 부족, 중앙화 거래소(CEX) 및 채굴풀을 ‘기여자’로 기재하는 등 문제들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ETHW 측은 답변을 달아 “이더리움클래식 측의 지적은 편파적인 공격이며, 끔찍한 마케팅 전략”이라고 반박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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