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3월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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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켁스, NFT 마켓 포함된 디파이 허브 선보여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오켁스(OKEx )가 NFT 시장이 포함된 분산형 디지털 자산 생태계인 디파이허브(DeFi Hub)를 선보이며, 자사의 분산형 금융(DeFi)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일 밝혀진 발표에 따르면, 암호화폐 스팟이자 파생상품 거래소인 오켁스는 두 가지 초기 도구인 NFT 마켓플레이스와 DeFi Dashboard를 갖춘 DeFi Hub를 출시했다. 

NFT 마켓플레이스는 사용자가 직접 NFT를 주조하여, 제작자가 정한 로열티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한다.

사용자는 OKExChain과 같은 다른 지원 플랫폼에서 OKEx NFT Marketplace로 NFT를 수입할 수 있게 되며, 여기서 “OKEx에 지불된 수수료 없이” NFT를 구입, 판매 또는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이 새로운 디파이 허브는 거래소가 브라우저 확장으로 제공하는 멀티체인 분산형 지갑인 OKEx Wallet과 연결이 필요하다. 

DeFi Dashboard 기능으로 주요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프로토콜 전반에서, 사용자의 분산형 자산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다.

레닉스 라이 OKEx 이사는 급성장하고 있는 NFT 시장을 위한 포괄적인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DeFi Hub는 NFT 마켓플레이스와 함께 NFT의 채택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또한 사용자들의 가상화폐 포트폴리오에 대한 시각화 개선을 위한 디파이 대시보드를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디지털 아트를 창조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널리 사용되는 NFT는 디지털 및 물리적 상품의 독특한 표현이다. 

일반 화폐와 달리 대체불가하기 때문에, 구매자들의 구미에 맞게 가격이 책정되며, 7자리 디지털 아트 가격표가 NFT 세계에서는 드물지 않다.

이러한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소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NFT 시장들은 암호화폐 생태계 내에서뿐만 아니라 나아가 더 넓은 기술 세계에서도 새로운 개척지가 되고 있다. 

지난달 중국 전자상거래 대기업 알리바바는 상표권 보유자가 자신의 지적 재산에 대한 토큰화된 라이선스를 판매할 수 있도록 NFT 시장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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