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4월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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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자동차 보험사 메트로마일, BTC 보험금 지급 옵션 및 2분기 1000만 달러치 BTC매입계획 발표

최근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디지털 보험사인 메트로마일사는 디지털 자산이 주류로 채택되고 있다는 추가 증거를 제시하며, 비트코인(BTC)을 사업 운영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동사는 곧 보험계약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고 BTC나 달러로 보험금 지급을 받을 수 있는 선택권을 부여할 것이라고 지난 목요일 발표했다. 이는 메트로마일사가 암호화폐 통화로 보험금을 수용하고 보험금을 지급한 최초의 보험사가 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주목할 만한 것은 메트로마일사는 2분기에 비트코인에 1,000만 달러를 배정할 것이라고 밝힌 것이다. 정확한 날짜는 명시하지 않았지만 현재 가격 수준에서 1,000만 달러 구매는 약 175.4 BTC에 해당한다.

이 회사는 암호화폐 결제를 받아들이게 됨으로써, “암호화폐가 주류가 되고 소비자 자산에서 더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면서, 보다 공정한 보험에 대한 약속을 뒷받침하고 보험계약자의 재무 회복력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메트로마일 CEO인 댄 프레스턴은 더 나아가 회사의 행동 방침에 대한 이유로, “분권형 금융을 지원하고 새로운 결제 옵션으로 비트코인을 추가하는 것이 우리의 ‘디지털 보험 플랫폼과 AI 청구 자동화’의 논리적인 다음 단계이다. 그 결과 모두에게 공평한 보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트로마일은 마일리지 근사치가 아닌 마일리지로 주행하는 ‘마일리지’ 자체를 기준으로 보험료 지불과 커버리지를 계산하는 마일리지별 자동차 보험사다. 이 회사는 보험 적용이 연평균 47%의 저축을 창출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지난 3월 30일 2020년 4분기 실적 호출을 실시했는데, 그 기간 동안 정책이 상당히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성장 면에서 큰 해였던 2019년에 비해 보험수익은 소폭 감소했다.

나스닥에서 티커명 ‘MILE’로 거래되는 메트로마일 주식은 수요일 2.1% 하락하며, 8.81달러에 마감했다. 현재 가치로는 시가총액이 11억1000만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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