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3월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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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블록체인 플랫폼 코데미, 코코넛과 기술제휴 계약


국내 최초의 미래교육 블록체인 플랫폼인 코데미(Codemy.info)가 2세대 플랫폼을 준비 중인 가운데 웹, 앱, 블록체인, UIUX 디자인, ERP, 트레이딩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코코넛과 기술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 밝혔다.

코데미는 코코넛과의 기술제휴로 솔라나 기반의 코데미 코인 개발과 메타버스, NFT(대체불가능토큰)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코데미는 2세대 플랫폼을 오는 11월초 재개장하고, 올해 말까지 교육 메타버스와 교육 NFT를 플랫폼에 장착할 계획이다.

황정현 코데미 대표는 “솔라나 기반으로 코데미가 재탄생해서 저개발 국가의 친구들에게 더 확실한 꿈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 더 많은 개발자가 코데미와 연합해서 요즘 떠오르고 있는 솔라나보다 더 좋은 회사를 만들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블록체인 플랫폼을 지난 3년 동안 준비해왔는데 미래교육 전문가인 박병기 소장을 공동대표로 영입하고 코코넛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코데미 2단계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라고 말했다.

정호준 코코넛 대표는 “솔라나는 이더리움 코인보다 전송속도와 처리속도가 월등히 좋다. 보안도 좋다. 국내에서 조만간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코데미에는 교육 영상 콘텐츠가 많이 올려지게 되는데 NFT를 통해 올려진 영상의 저작권을 공유하고 팔 수 있게 만들어주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특정인이 NFT로 권리를 갖게 된 것을 메타버스에서 구매해서 볼 수 있고, 강의를 들을 수 있다”라며 “기술적인 중요한 내용은 10월 말에 끝마치게 된다”고 했다.

정 대표는 코데미 회원이 크게 늘어나면 코데미 캐시를 개발해 카드 없이 블록체인 기반으로 코데미 캐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코인이 아닌 코데미 캐시로 은행 계정이 없이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박병기 공동대표는 “코데미의 설립 후 모토는 ‘코데미의 친구가 되면 꿈이 이루어진다’이다”라며 “2018년부터 준비한 이 플랫폼을 전 세계 모든 이들의 ‘공부 놀이터’로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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