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4월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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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비트코인 향후 가격 2만 달러 보단 ‘4만 달러’ 가능성이 더 높은 이유

비트코인(BTC)이 2만 달러보다 4만 달러를 기록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블룸버그는 주장한다.

코인텔레그래프 프로와 트레이딩뷰의 데이터는 분석가들의 새로운 강세 전망 속에 BTC/USD가 35,000달러 선을 회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 맥글론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수석 상품전략가는 9일(현지시간) 트윗에서 비트코인이 2017년 사상 최고치인 2만 달러보다 4만 달러로 곧 복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 투매? 2만 달러 보단 4만 달러 일것 같다”고 썼다.

“6월 8일 비트코인 폭락과 3만 달러 안팎의 저점 지원 재 도달에는 보다 지속되는 강세장 바닥의 전형적인 극약세 정서의 특징들이 많았다.”

맥글론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시장 붕괴의 절정을 이뤘던 2020년 3월과 비슷한 최저점 신호를 제공하고 있는 비트코인이 20주 평균 이동량을 충족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동 평균은 다음 BTC 가격이 어디로 향할지에 대한 우려에서 계속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더 이상 “투기적인 암호화폐”가 아니다.>

비트코인은 엘살바도르가 역사상 최초로 법정 통화화 할 것이라는 소식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스캠(scam: 일종의 사기 수법)’이라고 부르는 등 최근 며칠, 몇 주 사이 다양한 소식통에서 터져 나온 ‘나쁜 뉴스’ 촉발제의 만연에 대한 주요 대비책이 된다.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한 바와 같이, 많은 시장 참가자들은 여전히 3만 달러 혹은 그보다 더 낮은 금액의 추가 바닥 테스트 같은 약세 조치가 일어날 것이라는 데 동조하고 있다.

그러나 맥글로니는 지난주 마이애미 컨퍼런스에서 처음 공개된 엘살바도르 발표가 확실한 전환점을 맞고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

그는 “비트코인 2021 마이애미 주류-채택 뷰: 6월 3~5일 비트코인 2021 컨퍼런스는 비트코인이 투기성 암호화폐에서 벗어나 글로벌 디지털 보존 자산으로 전환했다는 우리의 견해를 더욱 입증했다”고 8일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기사 작성당시, 한국시간 오전 11시 30분 경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3만5000달러대 지지선을 뚫고 3만6,964 달러로, 24시간 대비 13.47% 상승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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