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4월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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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루니버스2.0’, 블록체인 사업 규제 리스크 낮춰

박재현 람다256 대표가 최근 비대면으로 개최한 ‘업비트개발자컨퍼런스(UDC) 2021’에서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2.0’을 공개하며 루니버스2.0 플랫폼을 통해 블록체인 사업의 규제 리스크를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루니버스2.0은 플랫폼에 내장되어 있는 레그테크를 활용하여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된 규제의 위험성을 없앨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있다.

또한 해당 플랫폼을 활용하여 이전보다 합법적인 위치에서 블록체인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이 예상되면서 많은 블록체인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루니버스는 람다256에서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최근 베리, 아하, 체리, 밀크와 같은 다양한 DAPP 서비스가 루니버스를 기반으로 운영중에 있으며, 대략 2천 곳이 넘는 기업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루니버스 2.0은 이용하는 상황에 따라 기능 및 가이드를 상세하게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이며 기존 버전보다 이용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루니버스2.0의 주된 특징은 엔터프라이즈 레벨 개발에 핵심적인 권한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DID 및 NFT 기능이 강화되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들도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2.0은 메타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능 및 데이터의 위변조를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고, 플랫폼 이용자들이 로열티 자동화 및 NFT 분할 발행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람다256 측은 기업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때 가장 힘든 것은 규제와 관련된 문제라고 밝히며,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모든 거래가 익명성이 전제되기 때문에 추적이 어려워 합법화된 공간에서는 적용되기 쉽지 않은 상황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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