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4월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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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역사상 ‘가장 큰 랠리’ 전망 나와

유명한 암호화폐 분석가 마이클 반 데 포페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역사상 가장 큰 강세장을 달릴 준비가 됐다”고 밝혀 화제다.

그는 이 같은 발언의 근거로, 글래스노드의 ‘휴면 흐름(Entity-Adjusted Dormancy Flow)지표’를 함께 공유했다.

그리고 왜 그러한지에 대한 이유를 자신이 설명하지는 않고 참고하라는 의미로, 암호화폐 분석가 윌 클레멘테와 쓰리애로우캐피탈의 CEO인 쑤주의 트위터 아이디를 덧붙였다.

포페가 공유한 글래스노드의 휴면 흐름지표는 시가총액과 연간 휴면 기간을 고려해 산출한 수치로, 250K 밑이면 ‘매수 신호’를 나타낸다.

위의 그래프에서 노란색 선이 휴면 흐름지표 차트로 차트 좌측이 수치를 나타내고, 우측은 비트코인 가격을 나타내는 다른 선의 가격이 표시돼 있다.

현재 휴면 흐름 지표는 250K 아래로 내려간 상태다.

쑤주는 “휴면 흐름지표는 비트코인의 강력한 ‘매수신호’인데, 비트코인 역사상 (이번 포함) 오직 6번만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과거 5번의 경우, 바닥가에 머물던 비트코인이 크게 반등한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의 경우, 250K를 막 하향 돌파했지만, 과거의 경우 200K아래까지 떨어진 후에도 큰폭으로 반등한 사례가 4번이나 있었다.

다만, 현재 250K이하 매수 구간에 진입하긴 했더라도, 지표 상 추가 하락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한편, 글래스노드는 지난 한 주간의 온체인 데이터 분석결과를 제시하며, 해당 차트를 포함한 온체인 데이터가 ‘비트코인 급등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또 글래스노드는 현재 비트코인의 온체인 활동이 매우 적은데, 이는 기관 및 장기 홀더들이 시장을 이끌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했다.

특히,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현재 속도는 느리긴해도 새로운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시장에 계속 진입하고 있음을 시사하는데, 이는 과거 사례와 같이 이러한 추세가 이어지다 폭발적인 상승세가 나타났던 것과 비슷한 패턴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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