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4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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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OTC 거래량 급증←기관들 공격적 매수

비트코인(BTC)은 지난 주 장외거래(OTC) 거래량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기관들에 의해 공격적으로 매수되고 있다.

분석 및 자문회사 21번째 패러다임(21st Paradigm)의 공동창업자 딜런 르클레어(Dylan LeClair)가 지적한 바와 같이, 인터넷 가치가 높은 개인들은 현재 가격으로 비트코인에 대한 분명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BTC 활동을 증가시킨다.>

르클레어는 온체인 모니터링 리소스 Glassnode의 데이터를 인용하며, BTC/USD가 국내 최고가인 4만700달러를 기록했을 때, OTC 활동의 급격한 상승을 주시했다.

전형적인 탠덤 이벤트인 OTC 거래 증가는 BTC 가격 폭등을 동반하는 경향이 있다.

지난 5월과 6월, OTC 기업들은 BTC 가격의 고공행진 이후 일시적 가격 하락 당시 ‘딥’을 매수했다. 

사상 최고점이 나타나기도 전에 2021년 강세 기간 내내 같은 현상이 발생했는데, BTC/USD는 여전히 상승 중이었고 최고가 나타나기도 전이었다.

그는 “지난 한 주 동안 OTC 데스크에서 큰 거래량 증가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높은 순자산과 기관들이 당신의 비트코인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최근의 급등세가 부피 면에서 가장 크지는 않았지만, 데이터는 주요 거래소들의 인상적인 흐름을 보여준다.

앞선 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의 경우, 약 5만7천명의 BTC가 지난주 수요일 하루 만에 거래소를 떠난 반면, 지난주 목요일에는 크라켄 거래소 에서만 9만8천개의 거대한 BTC가 시장 전반에 걸쳐 매수 가속화로 전환됐다.

한편,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2분기 BTC 보유고에서 4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기관 비트코인 투자자들의 왕으로 꼽히는 곳 답게, 이미 더 많은 BTC 구매를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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