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4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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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공급충격’ 지표, 9월 BTC 최소 5만5000달러?

비트코인(BTC)은 이른바 ‘공급충격’을 측정하는 하나의 지표에 따라 코인당 최소 5만5000달러가 될 것이다.

Bitcoin supply shock valuation model. Source: Willy Woo/ Twitter (https://cointelegraph.com/news/conservative-btc-supply-shock-metric-now-says-bitcoin-should-cost-at-least-55k)

9월 5일 트윗에서, Willy Woo 분석가는 그가 추가한 것이 BTC/USD의 “보수적인” 가격 추정치라고 강조했다.

비트코인이 여전히 5만 달러를 확고한 지지로 설정하지 못한 반면, 한동안 온체인 지표는 훨씬 더 확고하게 강세를 보여왔다.

이제 이른바 ‘공급 쇼크 평가 모델’이 가세해, 보수적인 가격 추정치가 5만5000달러(약 5억5000만원)에 이른다.

<공급 충격>은 단순히 사용 불가능한 BTC 공급량을 사용 가능한 BTC 공급으로 나눈 것이다.

이는 우 분석가가 ‘입찰과 제의가 들어오기도 전에 마법 지팡이를 흔들어 투자자들의 의도를 효과적으로 가늠’하는 데 활용하기 때문에, 얼핏 보기보다 더 심오하다.

그는 지난달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이런 수요와 공급의 관점에서 볼 때 매도 의사가 없는 투자자는 수요 쪽에, 매도 의사가 있는 투자자는 공급 쪽에 있다”고 설명했다.

가치평가모형은 현재와 유사한 수급 상황을 비교하기 위해 알고리즘을 추가로 사용하므로, 공정한 가격 추정치를 산출한다.

우 분석가는 트윗에서 “SS 지표 중 하나인 거래소 SS가 역대 최고 수준을 넘어 보수적이어서, 되돌아 보는게 불가능하다”고 인정하며, 거래소 기록 수준 대비 콜드 스토리지 내 코인 비율을 언급했다.

첨부된 차트는 BTC 가격이 투자자의 의도에 변동이 있게 혹은 없이 이동했을 때를 포착한다.

비트코인 공급충격은 블록보조금 반감 이벤트가 열린 2021년 덕분에 현재 시장에서 많이 쓰이는 문구다.

현재 채굴자들이 블록 당 6.25 BTC만 풀고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비트코인은 이전의 2013년 및 2017년과 대체로 비슷하게 행동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수적인 최소 5만5,000달러의 목표는 9월에 최소 4만 3천달러의 월 마감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는 분석가 플랜B의 또 다른 월 마감 예상액을 상회하고 있다.

하지만 이후 비트코인은 2021년 최소 13만5000달러에 마감하는 등 상승세가 본격적으로 재개된다.

한편, 코인텔레그래프 보도 당시 BTC/USD는 5만200달러에 거래되며, 주말 내내 거래가 뜸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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