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4월 19, 2024
HomeBlockchain암호화폐 비판론자 팀 우, 비트코인 백만장자로 밝혀져

암호화폐 비판론자 팀 우, 비트코인 백만장자로 밝혀져

미국 대통령 직속 국가경제위원회 기술경쟁정책분야 담당 특별보좌관인 팀 우가 비트코인으로 상당한 액수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암호화폐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으며 강력한 규제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폴리티코의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경제위원회 기술경쟁정책 특별보좌관인 팀 우가 비트코인으로 100만 달러 이상을 소유하고 있다.

우 전 수석의 BTC 소유권은 최근 파일코인(FIL) 소유권이 공개된 이후 밝혀졌다. 우씨는 비트코인 100만~500만달러어치는 물론 10만~25만달러어치의 FIL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 고문의 비트코인 팟은 400만~1150만 달러 가치로 추정되는 우 전 수석의 금융 포트폴리오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비트코인 소유 추정치에 따르면 우씨는 29~146BTC를 보유할 수 있다.

저명한 법률학자이자 컬럼비아대 법대 교수인 우 교수는 앞서 비트코인의 가치 제안에 반대해 왔다.

2018년 12월, 최고의 암호화폐가 2만 달러에 육박하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우씨는 BTC를 거품이라고 부르는 비평가들의 합창에 동참했다.

이 법학자는 또한 빅테크 기업의 저명한 비평가이며 2003년 ‘순중립성;이라는 용어를 만든 책임이 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백악관 익명의 소식통은 우 전 수석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와 관련된 정책 문제에서 자신을 제지했다고 말했다.

2017년 8월, 우씨는 비트코인 캐시(BCH)의 출현을 이끈 비트코인 하드포크 사설을 비중 있게 다루었다. 당시 우 사장은 포크를 지원하지 않고 일시적으로 사용자의 BCH 접근을 막기로 한 코인베이스의 초기 결정을 비난했다.

바이든 정부 들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가 전반적으로 더 많은 조사를 받고 있으며, 새로운 반B가 등장하고 있다.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과 재닛 옐런 재무장관 모두 암호화폐 규제 강화를 시사한 바 있다.

그는 비트코인을 거품이라고 경고하면서 가상자산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으로 알려졌다.

팀 우는 미국의 변호사, 법학자, 정치인으로 그는 페이스북 해체를 위한 독점 금지 소송을 주도한 인물이기도 하다.

2011년과 2012년에 연방 통상위원회에 수석 고문을 역임했으며, 2015년과 2016년에는 법무 장관의 뉴욕 사무실에서 소송을 시작했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