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5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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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비트코인, 두바이의 ‘Alawad Fund’ 첫 프로젝트로 결정

(사진=픽사베이)

메타비트코인이 ‘두바이 왕가 크립토 펀드’ Alawad Fund의 첫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메타비트코인(MBTC)측은 지난 8일 두바이 최초의 왕가 크립토 펀드인 ‘Alawad Fund’의 첫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메타(구 페이스북)는 그동안 자체적인 암호화폐 발행 소식을 알리며, 메타버스 산업에 공격적으로 투자를 진행중인 글로벌 기업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해왔다.

메타의 독자적인 암호화폐 발행 소식은 메타가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를 회사의 비전으로 삼고, 이와 관련된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Alawad Fund’의 jojo는 펀드설립식에서 “비트코인(BTC)은 채굴이 힘들며, 전기세와 채굴장등 많은 제약 조건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 200만개의 채굴량만이 남아있으므로 비트코인을 늦게 접하게 된 사람들에게는 초기 참여시 높은 진입장벽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금부터 단시간 안에 10배 이상 상승하기는 사실상 힘든 상황이지만, 메타비트코인의 경우 누구든지 쉽게 채굴할 수 있으며, 일론머스크가 비트코인은 환경문제를 일으킨다고 언급했던 문제와도 상관없다”고 전했다.

이어 ”초기 진입장벽은 낮기 때문에 누구든지 공평하게 관심을 가져볼 수 있다는 판단을 바탕으로 메타비트코인이 ‘Alawad Fund’의 1차 프로젝트로 선정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타비트코인은 메타 사토시 나카모토에가 발행한 암호화폐로 2100만개의 발행량, 비트코인과 동일한 채굴 반감기를 가지고 있다.

한편 초기 10,000대 이외의 NFT 채굴기는 전부 매일 채굴되는 MBTC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비트코인 재단의 ‘Doctor’는 지난 7일 한국 커뮤니티 AMA에서 “비트코인 재단이 그러했듯, 메타비트코인 재단 또한 코인을 보유하지 않으면서 생태계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일을 수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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