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4월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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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사결과, 호주인 6명 중 1명 꼴로 암호화폐 보유

최근 조사에 따르면, 현재 호주인 6명 중 1명이 가상화폐를 소유하고 있으며, 보유 총 가치는 8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s://cointelegraph.com/news/17-of-australians-now-own-crypto-totaling-8b-between-them-survey

파인더 소비자 심리 추적기의 전체 보고서가 9월 2일 온라인에 게재되었다. 

이는 퀄트릭스가 국가를 대표하는 호주인 1000명을 대상으로 매월 진행 중인 설문조사다.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암호화폐는 비트코인으로 남아 있으며, 현재 호주인의 9%가 비트코인을 호들링 하고 있다. 

또 호주인의 약 8%가 이더리움, 5%가 도지코인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트코인캐시는 전체 응답자의 4%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자들은 응답자 중 35%가 비트코인이 결국 전통적인 화폐보다 더 광범위하게 거래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놀랐다고 밝혔다. 

이는 호주인 3명 중 1명이 2050년까지 비트코인이 금융통화를 대신할 것으로 믿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트코인의 진정한 지지자의 비율은 Gen Z 응답자 중 52%로 증가했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50%는 비트코인이 정당한 투자라고 믿는다고 답했다.

남성은 암호화폐를 소유할 가능성이 여성(11%)보다 2배 높은 23%를 나타냈다. 

그러나 이러한 경향은 여성의 암호화폐 보유 비율이 1월의 7%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증가하는 반면 남성의 비율은 29%에서 감소하는 등 여성에게 유리해 졌다.

암호화폐를 보유했다고 밝힌 응답자 중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기 위해 투자 했다(30%)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호주 호들러 중 4분의 1(24%)은 단순히 “암호화폐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구입했다고 말했는데, 이는 지난 1월(45%)보다 줄어든 수치다.

응답자의 약 49%가 ‘어떠한 것도 내가 가상화폐에 투자하고 싶게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답한 반면, 32%의 가상화폐 비투자자들은 ‘주식을 사거나 저축으로 돈을 벌 것’이라고 답했다.

전반적으로, 암호화폐를 구매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은 암호화폐의 변동성과 위험 인식이다. 

놀랍게도 여성(50%~37%)보다 남성들이 이런 이유로 암호화폐 구매를 꺼린 것으로 조사됐다.

호주인들의 진입에 또 다른 중요한 장애물은 암호화폐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는 어려움이다. 

28%는 모든 것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면 암호화폐에 투자하겠다는 응답을 했고, 18%는 실제로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 이해하면 투자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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