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4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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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한국정보인증 및 페어스퀘어랩과 STO 사업 추진 위해 협력할 것”

‘키움증권’이 오늘 25일 ‘한국정보인증’ 및 블록체인 기업 ‘페어스퀘어랩’과 증권형 토큰(STO)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발표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월 19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투자협회에서 개최한 ‘제6차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토큰 증권(STO·Security Token)을 허용하고, 유통 플랫폼을 제도화하자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외국인 투자자의 자본시장 접근성 제고방안’을 공개한 바 있다.

페어스퀘어랩은 지난 2018년 최초로 설립된 블록체인 전문 업체로 지난 2022년 한국정보인증 등으로부터 약 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했다.

회사는 지난 2022년 하반기부터 키움증권 등을 비롯한 여러 증권사들과 토큰 증권 부문에서 협력관계를 이어오며 해당 영역에서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한편 증권형 토큰은 증권성을 가진 권리를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토큰 형태로 제가, 발행한 것을 의미한다.

증권형 토큰은 요즘 급성장중인 조각 투자, 지분 증권, 채무 증권 등 다양한 증권에서의 활용가치가 보장돼있다는 이점 때문에 일본, 미국 등에서는 이미 몇 년 전부터 활용하고 있다.

키움증권을 비롯해 한국정보인증, 페어스퀘어랩 등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향후 증권형 토큰 발행 및 유통 플랫폼 구축을 위해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페어스퀘어랩 측은 “리테일 업계의 강자이자 다양한 조각투자 사업자들과의 협업을 이어온 키움증권 및 한국정보인증과 토큰 증권 부문에서 협력할 수 있게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국정보인증 측은 “한국정보인증은 토큰 증권 플랫폼이 제공할 다양한 인증서비스를 바탕으로 강력한 보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키움증권 측은 “블록체인 부문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페어스퀘어랩과 한국정보인증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토큰 증권 부문으로의 사업 확장을 도모하고, 디지털 금융 플랫폼 사업자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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