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이번 2023년 3월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리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인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 2023’에 2년 연속으로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하게됐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이번에 개최하는 GDC에 참여해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를 중심으로 구축한 진일보된 생태계를 알릴 예정이다.
특히 북미 지역에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인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대한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위메이드 측은 다양한 북미 개발업체들이 블록체인 게임을 제작하고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메이드의 장현국 대표는 이번 3월에 개최할 ‘GDC 써밋(Summit)’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서 위믹스 개발 및 사업 담당자는 총 4개의 발표 세션을 진행하고, 대체불가능토큰(NFT), 게임파이(GameFi) 등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위메이드는 행사장에 전시관 부스를 별도로 마련하고 전 세계 각국의 글로벌 파트너 업체들과 미팅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지난 2022년 11월 ‘지스타 2022’에 참여한 이후 약 2개월 동안 20종 게임의 온보딩 계약을 추진하며 위믹스 플레이에 약 80종에 달하는 블록체인 게임 라인업을 구축해왔다.
한편 위메이드는 최근 올 해 1분기 안으로 총 100개의 게임을 자사가 구축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에 온보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오늘 1월 26일 위메이드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위믹스 플레이에서 현재 서비스를 제공중인 블록체인 게임은 미르4를 비롯해 총 21개로 출시 예정작은 33개로 알려져 있다.
해당 게임 리스트에는 위메이드플레이의 ‘애니팡’ 시리즈 3종과 오는 1월 31일 출시 예정인 미르M 글로벌 등 정식 출시를 위한 사전 예약이 이루어지고 있는 게임들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