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4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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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의 ‘미르4 글로벌’, P2E 모바일 게임 업계에서 역대 매출 2위 달성

위메이드에 호재가 연이어 나타나고 있다. 최근 게임 ‘미르M’의 글로벌 출시를 앞둔 상황에서 ‘미르4’ 글로벌이 P2E 모바일 게임 업계에서 역대 매출 2위를 기록했다.

오늘 1월 26일 센서타워는 게임 ‘미르4’가 NFT 및 암호화폐 관련 모바일 게임 가운데 매출 이 급상승하며 랭킹 2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현재 랭킹 1위는 넷마블이 제작한 ‘제2의나라: 크로스 월드’이다.

센서타워 측은 “미르4는 P2E 모바일 게임 업계의 선두주자 가운데 하나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현재 ‘미르4’의 글로벌 버전만 P2E 서비스가 도입된 상태이며, 지난 2022년 4월부터 iOS에서 해당 기능을 제거한 것을 생각하면 이는 눈부신 성과”라고 전했다.

한편 게임 ‘미르4’는 출시 이후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누적 매출액만 약 1억 4000만달러(한화로 약 1724억원) 규모를 달성한 바 있다.

센서타워에 의하면 2023년 1월 15일 기준으로 봤을 때 국내 시장 및 해외 시장의 매출 비중은 각기 35%, 65%를 차지했으며, 이는 게임 ‘미르4’ 글로벌이 국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았음을 나타낸다.

국가별 매출을 보면 전 세계 시장 중 미국에서 특히 17.2%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고, 그 뒤를 이어 영국(15.6%), 필리핀(13.7%), 한국(13.2%), 브라질(8.1%) 순으로 매출이 높다.

한국의 경우 NFT 및 암호화폐 관련 요소가 도입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록한 매출이다.

센서타워의 한 관계자는 “미르 IP 자체가 지닌 흥미로운 요소 및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국내를 뛰어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요소로 여겨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P2E 게임에 대한 별도의 제약을 두지 않는 국외 시장에서 축적해온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퍼블리셔 위메이드는 게임 ‘미르4’의 글로벌 버전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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