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그룹이 주도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가 대체불가능토큰(NFT) 게임 플랫폼 기업 ‘제로엑스앤드(0x&)’와 생태계 확장 파트너십을 맺었다.
엑스플라는 27일 제로엑스앤드가 이니셜 벨리데이터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니셜 벨리데이터는 엑스플라 생태계의 초기 확장을 함께하는 검증 그룹이다.
이니셜 벨리데이터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무결성을 검증하고 ▲생태계 참여자들에게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해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한다.
엑스플라의 이니셜 벨리데이터로 참여한 업체는 생태계 확장에 참여한 대가로 스테이킹 서비스가 제공된다.
제로엑스앤드는 NFT 게임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게임 이용자를 대상으로 NFT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NFT 시장 특성에 맞춰 게임 개발사와 길드, 이용자들을 위해 적은 비용으로 NFT를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멀티체인 기반 길드 렌탈 플랫폼인 ‘0xTribe’를 출시해 웹3 게임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NFT를 대여 및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제로엑스앤드는 엑스플라의 이니셜 벨리데이터로서 노드 검증뿐 아니라 NFT 영역 확장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엑스플라는 기술력과 전문성을 입증 받은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엑스플라는 창작자들이 함께 이익을 공유하는 디지털 콘텐츠에 특화된 글로벌 선도 메인넷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컴투스 그룹이 주도적으로 개발한 엑스플라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관련 노드 검증 전문 기업부터 NFT 사업 등 블록체인 기반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유수의 기업들을 검증자로 합류시키고 있다.
이러한 점을 인정받아 엑스플라는 ABGA(아시아 블록체인 게이밍 연맹)가 주최한 2022년 블록체인 게이밍 어워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종합 프로젝트’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