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3월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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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토스(APT)’,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에 상장

앱토스(APT)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에 상장됐다. 지난 7일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은 자체 공지를 통해 앱토스(APT)가 코빗 거래소에 공식 상장됐다고 발표했다. 오는 8일 오후 12시부터 앱토스에 대한 거래 및 출금 서비스가 가능하다.

코빗 측은 앱토스(APT)는 APT 메인넷 입금만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지원하지 않는 환경인 ‘바이낸스 체인(BEP2)’,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BEP20)’ 등과 같은 네트워크로 전송하면 입금 반영 과정에서 누락될 수 있다고 전했다.

코빗은 이번 앱토스 상장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빗은 해당 기간 동안 이벤트 조건을 충족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에게 총 2만원 상당의 비트코인(BTC)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세부 정보는 코빗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지난 12월 5일 코빗 리서치센터가 오는 2023년의 가상자산 시장을 전망하는 리포트 발간 소식을 전했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2023년부터 코인 시가총액이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2023년의 가상자산 시장은 지난 2019년과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지난 2019년 전에도 미 연준은 수 차례 금리 인상을 단행한 바 있으며, 당해 하반기에는 보유 채권 축소를 중단하는 정책을 취하기도 했다.

코빗 측이 이번에 발간한 리포트에는 리서치센터 출범 1년을 기념해 정석문 리서치센터장과 3명의 연구원들이 각자 생각하고 있는 ‘2023 가상자산 시장 전망’에 대한 내용이 실려있다.

연구원들은 오는 2023년에 전개될 가상시장과 관련해 ‘가상자산 시가총액 반등(정석문 센터장)’, ‘가상자산 제도권 편입 확대(최윤영 연구원)’, ‘신뢰도 제고 및 가치 창출(정준영 연구원)’, ‘스테이블코인·디파이·전통 금융기관의 시너지 발휘(김민승 연구원)’ 등을 예측했다.

정 센터장은 “가상자산 업계의 투자, 연구 개발, 채용 등은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하며 “이는 지난 2021년 강세장에서 가상자산의 가치를 이해한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업계의 펀더멘털이 개선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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