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4월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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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미 연준의 긴축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약 4% 이상 상승

최근 긴축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조성되면서 가상자산 대자주 격인 비트코인(BTC)이 연일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1월 26일 오전 8시 30분 기준으로 하루 전 대비 약 1.65% 상승한 2882만원대를 기록한 바 있다.

비트코인은 당일 최대 4.14% 가량 올라간 2952만4000원대를 기록하며 빠른 변동을 나타냈다.

가상자산 이더리움(ETH) 또한 당일 최대 4.33% 가량 급등하며 203만6000원대를 기록한 바 있다. 이더리움클래식(ETC)오 당일 최대 4.16% 급등한 2만7790원대를 기록했다.

가상자산 시장의 전반적인 상승세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올 해 금리 인상 폭을 낮출 수 있다는 기대감이 조성되면서 이러한 분위기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오는 1월 31일(현지 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미 연준이 기준 금리 인상 폭을 기존 수치인 0.50%포인트보다 약 0.25%포인트 가량 낮출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미 연준 관련 인사들 또한 이번에 진행될 FOMC 회의에서 베이비스텝(기준 금리 0.25%포인트 인상) 추진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예상대로 된다면 미 연준 기준금리는 기존치인 4.25~4.5%에서 약 4.5~4.75%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아크인베스트먼트의 캐시 우드 최고경영자는 “거시경제가 개선됨에 따라 위험자산으로 간주돼온 가상자산 시장은 이득을 얻게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투자 전문지 배런스가 전한 내용에 따르면 유동성이 비교적 낮은 시장에서는 어느 정도의 유동성만으로도 가격을 빠른 속도로 올릴 수 있으나, 하락 또한 그만큼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

한편 비트코인의 반등세가 이어지는 상황 속에 가상자산 앱토스, 피르마체인, 스테픈 등도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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