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4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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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르 ‘바이낸스, 준비금 101% 완벽담보 확인’

7일(현지시간) 글로벌 감사 업체 마자르가 웹사이트를 통해 “감사 결과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준비금이 완전히 담보 된 것으로 확인됐다”는 게시글을 올렸다. 

바이낸스가 전체 플랫폼 부채의 101%에 해당하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 감사는 바이낸스가 지난 11월 22일 23시 59분 59초(UTC) 진행한 스냅샷을 통해 진행됐다.

또한 이날 FTX가 파산 이슈가 발생하기 전 미국 유명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1억 달러 규모의 홍보 대사 계약을 진행중이었던 것으로 확인결과 드러났다. 

다만 해당 계약 논의는 FTX 파산 불과 몇 개월 전 ‘조건 조율’ 실패로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대해 FTX 관계자는 “샘 뱅크먼 프리드가 개인적으로 테일러 스위프트의 팬이었으며, 계약은 FTX 내 고위 관계자들의 반대로 인해 무산됐다”고 전했다.

같은 날 바이낸스 US는 이더리움 거래에 제로 수수료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ETH/USD, ETH/USDT, ETH/USDC, ETH/BUSD 페어에 거래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아울러 BNB 코인으로 거래 수수료를 지불하는 이용자에 추가 수수료 할인을 제공한다고도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바이낸스 글로벌 거래소의 경우, 비트코인 거래 페어에 제로 수수료 정책을 도입한 바 있다.

한편, 8일 메타(구 페이스북)가 NFT 기반 메타버스가 발전할 수 있도록 암호화폐 업계에 또 다른 기회를 줘야한다며, 미국 의원들을 설득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메타는 “FTX 파산 및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전 CEO의 사기 혐의로 암호화폐 업계에 너무 엄격한 규제가 적용되서는 안된다”며 “NFT 기반 메타버스가 발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줘야 한다. 의원들은 메타버스의 웹3를 리브라와 동일하게 취급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 규제당국이 수익원이 아닌 광고주를 배제하는 규제 프레임워크를 채택, 크리에이터에게 수익창출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되길 바란다”면서 “이를 통해 암호화폐 및 마켓플레이스, 커뮤니티 참여도와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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