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4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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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여의도 신사옥 입주 및 디지털 신분증과 NFT등 핵심 사업 확대 소식 전해

정보기술(IT) 통합 보안·인증 기업인 라온시큐어가 오는 4월 여의도 신사옥 입주를 준비하면서 디지털 신분증과 NFT(Non-Functional Token) 등 핵심 사업 확대 계획을 밝혔다.

라온시큐어는 15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자회사 라온화이트햇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라온화이트햇의 옴니원 통합인증 서비스와 옴니원 NFT 마켓플레이스를 소개했다.

이 서비스들은 디지털 아이덴티티 관리의 혁신 및 NFT 트랜잭션을 위한 안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간담회에서 라온시큐어컨설팅 측은 신한은행 SOL, 현대카드 등 정부기관과 공기업, 금융기관 등 다양한 고객들이 폭넓게 채택하고 있는 라온시큐어원패스에 대해 설명했다.

라온시큐어는 지난해 12월 다단계 통합 인증 솔루션 업그레이드 버전인 ‘원패스 2.0’을 출시한 바 있다. 원패스 2.0은 FIDO 기반 인증과 함께 FIDO2, OTP 등 다양한 인증 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OnePass 2.0은 지문, PIN, 패턴, 음성, 얼굴 인식 등 다양한 MFA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취약한 비밀번호 기반 시스템을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표준화된 API를 제공해 인증 서비스 통합을 간소화한 옴니1 통합인증 서비스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는 광범위한 개인 및 디지털 인증서를 인증하고 확인할 수 있다.

라온시큐어는 올해 하반기 안으로 군인공제회, 금융결제원 등의 다양한 모바일 인증서와 신분증을 추가할 계획이다.

한편 라온시큐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68억원, 영업이익 44억원으로 흑자를 달성했다. 회사는 자회사인 라온화이트햇과 함께 여의도 사옥 이전에 따른 업무환경 개편과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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