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4월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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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메타버스 및 NFT 등이 적용된 신개념 ESG 모델 선보여

국내 블록체인 전문 기업 ‘두나무’가 최근 웹3.0 시대를 이끄는 ESG 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두나무는 메타버스와 NFT 등의 디지털 신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방식의 ESG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두나무는 ESG의 핵심 키워드로 ‘나무’를 선정하고 ‘함께하는 기후변화 행동’이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핵심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두나무는 지난 2022년 2월경 산림청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환경 보호와 산림 복원 등에 주력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산림 종자 이력 관리를 비롯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 등 디지털 신기술을 적용해 추진해온 교통 약자드을 대상으로 한 힐링 프로젝트 ‘치유의 숲’, 그리고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 수종 보호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한 NFT 발행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두나무가 자체적으로 선보인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2ndblock)’에는 가상 숲 ‘세컨포레스트’가 적용된 캠페인이 진행중이다.

지난 2022년부터 두나무는 ‘세컨포레스트’와 함께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추진해왔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세컨블록에 조성된 가상 숲에 나무를 심으면,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에 실제로 나무가 식재되는 방식이다.

해당 캠페인을 최초로 시작했던 지난 2022년 3월경 총 5일 동안 약 2만 8000여 명의 인원이 동참했으며, 실제 경북 지역에 1만 260그루의 나무가 식재됐다.

이 캠페인의 성공은 지난 2022년 11월 ‘세컨포레스트와 함께하는 우리 숲 바로 가꾸기’ 행사로 연결됐다.

당시 행사 참여자들은 가상 숲을 관리하고, 이는 다시 산림청이 개최하는 ‘충북 지역 숲 가꾸기 체험 행사’로 연결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가상 숲에서 아바타로 ‘풀 베기’를 비롯해 ‘가지치기’, ‘솎아베기’ 등으로 이뤄진 4개의 구역을 차례대로 경험하고 메타버스 환경에서 ‘숲 가꾸기’ 를 체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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