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트 플랫폼 ‘버즈아트(BBuzzArt)’가 추계예술대학이 추진하는 ‘NFT 아트공모전-NFTArt@CUfA’을 후원한다고 발표했다.
추계예술대학교의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신기술인 NFT를 융합한 회화 작품을를 비롯해 일러스트레이션, 사진, 음악, 동영상, 기타 융합 예술 작품들을 대상으로 우수작품 6작을 시상할 예정이다.
‘버즈아트’ 측은 공모전에 우수작으로 뽑힌 이들을 대상으로 NFT 제작 및 발행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버즈아트의 한 관계자는 “이번 추계예술대학교와 함께 진행하는 NFT아트 공모전이 시각예술을 비롯해 음악, 영상 등 예술 영역 범위를 넓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예술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과 함께 진행된다는 점에서 기존의 공모전들과는 차별성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NFT 예술 작품을 제작하는 것에 관심을 갖고있는 추계예술대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다.
총 상금 300만원이 제공되는 이번 공모전 접수는 내일 1월 26일부터 2월 1일까지 6일 간 받을 예정이다. 기타 세부적인 정보는 추계예술대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버즈아트는 지난 2018년 최초로 큐레이션 스트리밍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는 아마존 스피커와 연동되며, 이용자의 요구에 맞게 예술 작품을 제시하는 서비스로, 당시 ‘비버즈 캔버스’라는 하드웨어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해당 서비스는 당시 호텔, 커피숍, 리조트 등 다양한 장소에 설치될 수 있다고 소개됐다.
버즈아트 큐레이션 스트리밍 서비스는 이용자들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작품을 수시로 교체할 수 있다는 것이 주된 특징이다.
한편 버즈아트는 신진 아티스트와 예술 애호가들을 연결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중이며,전 세계에서 약 1만3000명이 넘는 작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버즈아트는 지난 2016년 중반 미국을 비롯해 영국, 캐나다 등 전 세계 150개국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피처드 앱으로 선정된 바 있다.